보통은 유학을 간다고 하면, 유학원이 집을 알아봐 줘야 하는 게 당연합니다만, 기숙사를 제공하지 않는 학교를 들어간다고 하면 미국 부동산 정보를 얻는 데 있어 상당히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저희라도 집에 관한 정보를 알아보기 어렵습니다.
이 경우에는 여러분께서 직접 집을 알아보기 위한 수고를 감수하셔야 하며, 보통 시작일보다 일찍 출국해서(I-20의 입국 가능일은 시작일 30일 전인 거 아시죠?) 호텔에 묵으면서 살 곳을 찾고, 적응하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저희 유학원에서 제공하는 학교 중 기숙사 제공을 하지 않는 학교는 세 군데입니다.
1. 풀세일
2. LAFS
3. PGCC
1. 풀세일: 한인 동문회 네트워크가 새로운 유학생들이 집을 찾는 것을 도와줍니다.
2. LAFS: 학교 자체에 Housing Coordinator가 있어서 잘 도와줍니다.
3번 PGCC는 저희 유학원에서 제휴하고 있는 학교 중, 한국에서 집에 관한 정보를 얻기가 정말 까다로운 학교입니다.
보통은 유학 간다고 해서 집을 알아보면, 기숙사나 홈스테이에 대해서는 사전 정보를 한국에서 많이 입수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그런 상태에서 유학을 가는 게 일반적인데, PGCC는 한국에서 정보를 구하기가 굉장히 까다롭습니다.
대안
PGCC는 보통 가족들이 가는 유학이라, 시작일에 딱 맞춰 가면 자녀들 일, 본인 적응 등으로 인해 굉장히 바쁘실 겁니다. 그래서 I-20 입국 가능일에 맞춰서 미국에 가셔서, 집을 알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부동산은 직접 눈으로 본 뒤에 결정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니까요.
집을 구한 이후에도 바쁘실 겁니다. Unfurnished라면 가구도 문제가 되고, 자녀들의 공립 학교 입학도 처리해야 하고, 미국 생활 적응도 해야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