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운전 문화와 운전습관   07-11-12
PGCC   6,145
 
미국에 온지 얼마되지 않은 사람들이 제일 많이 당황하는 것이 미국의 운전문화와 습관일 것이다. 미국에서 운전을 할 시에는 제일먼저 유념하여야 할 것이 양보이다. 한국에서의 습관으로 운전을 하다보면 주위 운전자들의 눈총을 받기 쉽다. 신호를 주어 차선을 바꾸자하는 차량에게는 되도록 양보하는 습관을 가져야하고 어떠한 길에서도 신호와 교통법규를 지킨다는 생각으로 운전하여야 할 것이다.

미국도로에서는 비보호 좌회전이 일반화 되어 있으므로 비보호좌회전표시판 자체가 없다.
비보호를 할 수 있는 경우는 다양하며 파란불에서의 좌회전도 허용된다. 단, 사고발생시 비보호 좌회전차량의 과실이 크다는 것을 유념하여야 한다. 또한, 우회전시에는 일단정지한 다음 우회전을 하는 등 교통법규를 숙지하여 불필요한 단속에 걸리지 않도록한다. 경찰이 차량정지를 요구하면 그 즉시 차량을 우측 안전지대로 이동하여 시동을 끄고 양손으로 핸들을 잡고 경찰이 다가올 때까지 기다린다. 미국에서는 강력범죄들이 많이 일어나므로 검문하는 경찰도 또한, 항상 긴장하고 있으므로 검문중 불필요한 행동을 하거나 차에서 내리는 등의 행동을 하면 절대로 안된다. 검문시에는 경찰이 시키는대로만 행동하고 미리 운전면허증을 꺼내 놓는다던지 차량등록증을 꺼내는 행동을 절대로 해서는 안된다. 경찰은 운전자에게 차량등록증과 보험증명서 운전면허증을 요구할 수 있는 권리가 있으며, 이에 불응할시에는 현장구속되어 이감되거나 무거운 벌금을 물게된다. 또한, 무보험차량인 경우 벌금을 물게되며 심한 경우에는 차량을 압수당하는 경우도 생기게 된다. 미국사회는 80%가 법률로 사회규범이 정해져있는 나라이다. 교통법규를 무시하거나 법률에 저촉되는 행위를 절대로 해서는 안되며 이를 어길시에는 강제추방, 재입국 금지되거나 미국형무소에서 복역하여야한다. 또한, 운전벌칙금 또한 같은 우리나라 운전벌칙금에 비해서 두배 이상 높다. 술을 마시고 운전하는 등의 무모한 행동은 유학생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포기하는 행동과 같음을 유념하여야 한다.
 
차량 사고 발생 시 조치사항 
중고차 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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